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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독특한 런웨이 형태의 무대 구현! (사진=수키컴퍼니) 3·1운동 10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3월 1일 장대한 막을 올렸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동명의 드라마를 극화한 작품으로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의 세월을 겪어낸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가슴 아픈 역사와 대서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75년부터 1981년까지 6년간 일간스포츠에서 연재한 소설가 김성종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극화한 작품으로, 뮤지컬의 원작인 드라마는 1991년 MBC에서 방송되며 회당 평균 시청률 44%, 최고 시청률 58.4%에 이어 7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범국민적인 사랑..
뮤지컬 '킹아더', 개막 전 열정적 연습 현장 공개! (사진=알앤디웍스) 한국 초연까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뮤지컬 ‘킹아더’(프로듀서 오훈식, 연출 오루피나)가 프랑스 원작과는 달라진 한국 공연만의 포인트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압도적인 퍼포먼스다. ’킹아더’는 이례적으로 주조연 캐스팅 발표에 앞서 앙상블을 먼저 공개했다. 이는 싱어와 댄서의 경계가 확실한 프랑스 뮤지컬의 특징을 살리는 한편 남다른 퍼포먼스로 극의 완성도를 높일 이들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스타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명성을 날린 줄리아노 페파리니(Giuliano Peparini)가 참여한 프랑스 원작이 매 장면 다양한 동작들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면, 채현원 안무가를 통해 재탄생한 한국의 ’킹아더’는 전통과 트렌드가 혼합된 퍼포먼스의..
창작뮤지컬 '더 캐슬' 초연, 김재범·최재웅·에녹·정상윤 등 출연…4월 개막! (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창작 뮤지컬 '더 캐슬'이 오는 4월 15일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더 캐슬’(연출 성종완, 제작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은 한국 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라이브가 주관하는 2017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의 선정작이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신인 및 기성 창작자의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국내 공연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창작 뮤지컬 지원 프로그램이다. '더 캐슬'은 앞서 이 사업을 통해 멘토링과 리딩 공연을 진행했다. 더 캐슬'의 김선미 작가와 김승진 작곡가는 “우리 작품이 배우들을 통해 낭독되는 것만으로도 신기했다. 성종완 연출을 비롯 제작진과 함께 캐릭터 구축에서부터 극에 드러나지 않는 작은 ..
EMK 뮤지컬 '엑스칼리버' 화려한 라인업 공개…카이·김준수·도겸, 타이틀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EMK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 월드 프리미어의 압도적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28일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 측이 역사적 월드 프리미어의 배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2019년 신작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과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2014년 3월 스위스의 세인트 갈렌 극장(Theater St. Gallen)에서 ‘아더-엑스칼리버(Artus-Excalibur)’라는 타이틀로 첫 선을 보..
뮤지컬 '광염소나타', 2년 만의 귀환…려욱·켄·이지훈 등 초호화 캐스팅 공개! (사진=신스웨이브) 뮤지컬 ‘광염소나타’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2년 만에 귀환한다. 지난 27일 제작사 ㈜신스웨이브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SMTOWN THEARE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광염소나타’에 성공적인 해외 공연을 견인한 려욱, 신원호, 켄, 이지훈과 오리지널 캐스트 박한근, 문태유, 김지철, 이선근이 만나 2년 만에 귀환한다.”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광염소나타’(연출 김지호, 제작 ㈜신스웨이브)는 죽음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된 천재 작곡가가 영감을 위해 살인을 거듭하는 과정을 소재로 ‘아름다운’ 음악을 쫓는 세 명의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수려한 클래식 선율로 담아낸 스릴러 뮤지컬이다. 소설가 김동인의 동명의 소설을 모티프로..
이석준·송용진·유제윤 출연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4월 극장 용 개막! (사진=아이엠컬처) 창작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이 최고의 창작진과 배우들로 뭉쳐 돌아온다. 지난 27일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측은 이석준, 송용진, 유제윤 등 스타들의 캐스팅 공개와 동시에 3월 4일 오후 3시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 고흐와 어린 소년의 우정에 관한 감동 스토리가 담긴 작품이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반 고흐가 사랑한 도시 ‘아를’이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게 되살아나는 마법 같은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극은 세계적인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그의 작품을 뮤지컬화 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재탄생했다. 미술적 상상력과 판타지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풍부한 감성을 키우고 다양한 생각을 포용하는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새..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 3, '무선페이징'·'아서 새빌의 범죄' 쇼케이스 개최! (사진=라이브) 공연제작사 라이브가 주관하는 2018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가 찾아온다. 시즌3의 쇼케이스 진출작인 뮤지컬 '무선페이징'과 '아서 새빌의 범죄'가 오는 2월 27일과 3월 6일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2018년 6월 공고를 시작으로 9개월간 작품 개발 단계를 거친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3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라이브가 주관하는 창작 뮤지컬 개발 프로그램이다. 9개월 간 테이블 리딩, 멘토링, 창의특강 등 세심한 인큐베이팅 과정을 끝에 새로운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 된 2개의 작품 '무선페이징'과 '아서 새빌의 범죄'는 지난 12월에 진행된 전문 심사위원의 중간평가를 통해 쇼케이스 진출작으로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후 2개..
연극 '어나더 컨트리' 국내 초연, 티저 포스터 2종 공개! (사진=PAGE1) 연극 '어나더 컨트리'가 오는 5월 국내 초연을 앞두고 메인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어나더 컨트리'는 1930년대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를 배경으로 계급과 권위적인 공간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가이 베넷과 마르크스를 신봉하는 이단아 토미 저드를 그린다. 두 청년의 이상과 꿈, 좌절을 그린 이야기가 무대를 채운다. 1930년대 권위적인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 속 가이 베넷과 토미 저드는 마치 이단아 같은 존재다. 이들이 각기 염원하며 꿈꿨던 '어나더 컨트리'에 대한 갈망을 첫번째 메인 포스터에서는 엉켜있는 아이비 덩굴 속 붉게 물든 하늘과 잿빛 바다로. 두번째 포스터에서는 작품 속 배경인 학교 위로 끝없이 푸르게 펼쳐진 하늘을 통해 그려냈다. 첫번째 메인 포스터 상단에 위치한 ‘그리고..
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 시낭송·히든 트랙 담은 OST 발매…'슈또풍' 참여! (사진=서울예술단) 서울예술단은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의 다섯 번째 공연을 앞두고 수록 넘버와 시낭송을 담은 OST를 발매한다. '윤동주, 달을 쏘다'는 2012년 초연 이래 매 공연 100%에 가까운 객석점유율을 기록 중인 서울예술단 대표 레퍼토리다. 2016년 대표곡 ‘달을 쏘다’를 포함한 3곡의 음원을 발매한 적은 있었으나 전곡에 이르는 넘버와 시낭송이 수록된 OST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OST 녹음에는 원년 멤버로 관객 사랑을 받았던 '슈또풍' 삼총사 박영수·김도빈·조풍래와 서울예술단 기대주 신상언·강상준·김용한, 서울예술단 단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서울예술단 관계자는 “공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OST를 제작하기 위해 녹음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배우들은 캐릭터에 ..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뜨거운 연습 현장 비하인드 사진 공개! (사진=수키컴퍼니)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연습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측이 극 중 ‘여옥’ 역을 맡은 김지현, 문혜원과 ‘대치’ 역의 박민성, 김보현, ‘하림’ 역의 테이 배우 등 연습에 몰입 중인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연습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개막을 앞두고 완성도 높은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들과 작품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오롯이 담겨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극 중 ‘여옥’ 역을 맡은 김지현은 앙상블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으로 뜨거운 현장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끌며 ‘여옥’ 역에 더블 캐스팅 된 문혜원과 ‘대치’ 역의 김보현이 서로를 마주보며 손을 꼭 붙..
하나카드 올해 첫 문화공연 투자사업 시행…연극 '시련' 내달 31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배우 김수로가 출연하는 연극 ‘시련’이 26일 막을 올렸다. 이 공연은 하나카드의 올해 첫 문화공연 투자사업이다. 하나카드가 투자한 연극 시련은 퓰리처상과 토니상, 뉴욕비평가상을 받았다.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유명한 미국 극작가 아서밀러의 뛰어난 작품이다. 작가 아서 밀러가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작품을 ‘시련’이라고 밝힌 만큼 연극 ‘시련’의 은 최근 ‘세일즈맨의 죽음’보다 더 널리 공연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석준, 김재범, 박정복, 김로사, 임강희 등 실력파 배우를 포함한 27명 배우들의 열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시련’을 공연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인 프로듀서 김수로가 기획 제작뿐만 아니라 토마스 푸트남 역을 맡아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
'1919-2019, 기억·록' 손준호-김소현 부부, 3·1운동 플래시몹 재현! (사진=MBC)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에서 뮤지컬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100년 전 3·1운동 재현에 참여하며 특별한 기록을 이어간다. 3.1절 100주년 특집으로 마련된 이번 방송은 1부에서는 3·1운동의 중심 역할을 했던 독립운동가 ‘의암 손병희’를, 2부에서는 3.1 만세 운동에 참여했던 ‘평범한 사람들’을 기록한다. 대규모 플래시몹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100년 전 3·1운동을 재현하기 위해 연기자와 대학연합 합창단 수십 명이 수백 명의 시민들과 함께했다. 100년 전 3.1운동을 재현한 플래시몹에 참여한 시민들은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감동적인 만세 혁명을 재현했다. 손준호‧김소현 부부와 함께 노래 부른 대학연합 합창단 김민정 회장은 “만세를 부른 선조들의 절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