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망가져도 되는지 모르겠다."…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 성황리 개막!
더 강력해진 웃음으로 돌아온 창작 뮤지컬 가 7월 8일, 대학로 TOM(티오엠)1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뮤지컬 는 과거의 어느 날, 샛별 다방에 모인 사람들이 허세로 무장한 사나이에 휘둘려 ‘꿈’을 꾸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민, 박민성, 수현, 손유동, 최민우, 김태오, 한보라, 이현진, 유성재, 황성현 등 실력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이 110분간 보여주는 촌철살인의 웃음은 지난 초연보다 더 강력해졌다.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레트로한 감성이 그대로 살아나는 무대는 다방 안과 밖을 입체적으로 구현하여 밀도 높은 장면을 선사한다. 여기에 시종일관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사나이와, 그에 맞서는 어른 아이 승돌, 그리고 순진하게 빠져드는 다방 사람들의 이야기로 빈틈없는..
창작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충무아트센터에서 성황리 개막!
전 세계를 울린 할란카운티 탄광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작/연출 유병은) 가 5월 2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오종혁, 이홍기, 산들, 김륜호, 안세하, 이건명, 김형균, 김아선, 임찬민, 이상아, 임병근, 김지철, 강성진, 김상현, 황이건 등 실력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는 대형 창작 뮤지컬로서는 단연 돋보이는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유병은 작/연출과 강진명 작곡/음악감독이 의기투합하여 다년간의 개발 단계를 거친 이 작품은, 금번 공연을 앞두고 음악과 스토리, 무대적으로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캐릭터간의 서사를 강화하는 한편, 14인조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울림 깊은 음악을 선사해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새..
이석준, 추상미·임하룡·린지·송욱경 등과 한솥밥…웰스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배우 이석준이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이석준 배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연극과 뮤지컬을 종횡무진하는 실력파 배우 이석준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배우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석준은 1996년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M.Butterfly’, ‘카포네 트릴로지’, ‘엘리펀트 송’ ,’킬 미 나우’, ‘벙커 트릴로지’ ‘에쿠우스’,’라스트세션’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아이다’, 헤드윅’,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틱틱붐’, ‘세자전’ 등에 출연했다.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 수상작 ‘블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