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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픽션', 추가 캐스팅 공개…5월 14일 공연부터 주민진·강찬 합류! (사진=HJ컬쳐) 뮤지컬 '더 픽션'에 배우 주민진, 강찬이 추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더 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시작으로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작가, 기자, 형사가 펼치는 3인극이다. 지난해 작가 그레이 헌트와 기자 와이트 히스만으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주민진과 강찬이 다시 합류해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오픈되는 5월 14일 공연부터 합류한다. 이 외에 작가 그레이 헌트 역은 배우 박유덕과 박규원, 기자 와이트 히스만 역은 유승현, 박정원, 황민수, 형사 휴 대커 역은 박건, 김준영, 안지환이 출연한다. 올해 작품은 드라마를 보강해 사건의 개연성..
뮤지컬 '록키호러쇼', 명화 패러디 포스터 공개! (사진=알앤디웍스)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록키호러쇼'가 또 한 번 새롭고 독특한 아트워크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록키호러쇼'는 지난 2001년 국내 초연 이후 2009년까지 공연됐다. 이어 2017년 알앤디웍스에서 새롭게 제작을 맡아 약 9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만났다. 그동안 국내 공연계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컬트 뮤지컬로 색다른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에는 각각의 캐릭터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들을 대표하는 아이템인 진주 목걸이, 코르셋, 하이힐 등을 키치한 감성의 팝아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2018년에는 정형화된 미(美)의 기준에 맞춰 만들어진 -예를 들어 바비인형 같은 것들- 인형이 들어가야 할 자리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록키호러쇼'만의 독특한 ..
차지연 갑상선암 진단, '안나 카레니나' 하차…"치료에 전념할 것"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차지연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지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하차하게 됐다. 올해 초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관리에 힘을 쏟았는데, 지난주 병원 검진을 통해 일차적으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세부 조직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배우 보호 차원에서 차기작을 하차하고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호프'의 경우도 제작사와 원만히 논의해 공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향후 차지연은 투병과 치료에 전념하고 당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공연이 임박한 상황에서 하차의 상황을 이해해 주신 제작사 마스트엔터테인먼트에 깊은 ..
세종문화회관 '2019 대극장 올패스', 오는 15일 선착순 한정 판매…8세 이상 25세 이하 학생 대상 (사진=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폭 할인한 공연 패키지 티켓 '2019 대극장 올패스'를 오는 4월 15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500매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2019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상반기에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오페라 '베르테르', 국악 '세종음악기행', 무용 '놋-N.O.T', 기획공연 '필름 콘서트Ⅰ.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등 4개 작품을 정가 12만원에서 81% 할인된 2만 3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이다. 오페라 '베르테르'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명작 '젊은 베르테르의 고뇌'를 프랑스 작곡가 쥘 마스네의 프랑스 특유 감성과 선율을 입혀 탄생시킨 오페라이다. 서울시오페라단이 창단 ..
뮤지컬 '더 캐슬', 개막 초읽기…뜨거운 연습 현장 스틸 공개! (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뮤지컬 '더 캐슬'(연출 성종완, 제작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이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연습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개막 초읽기에 나섰다. 창작 초연인 '더 캐슬'은 1893년 시카고에서 만국박람회가 열렸던 때 하워드 홈즈가 소유한 호텔 '캐슬'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에서 큰 틀을 가져와 새로운 인물과 상황을 통해 재구성한 작품이다. 인간 내면의 선과 악에 대해 픽션과 논픽션, 희극과 비극을 교차시키며 관객들에게 긴장과 이완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연습 스틸에서는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100% 캐릭터에 녹아 들어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캐스팅 공개 당시부터 베테랑 배우들이 총집합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만큼 연습 현장은 노련함과 긴장감이 가득..
연극 '프라이드'의 새로운 주역, 김주헌·김경수·이정혁·이현욱 등 출연! (사진=연극열전) 연극 '프라이드(The Pride)'가 오는 5월 25일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네 번째 시즌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작품은 배우 출신의 극작가 알렉시 캠벨(Alexi Kaye Campbell)의 작가 데뷔작이다. 지난 2008년 영국 로열 코트극장에서의 초연 이후 비평가협회, 존 위팅 어워드,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등 공신력 있는 시상식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수작이다. 한국에서의 초재연 역시 18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과 만 17세 이상 관람가라는 높은 연령제한에도 불구하고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7년 삼연에서는 관객평점 9.6점, 객석점유율 100%, 전석 매진이라는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1958년과 현재를 넘나들며 두 시대를 살아가는 필립, 올리버, 실비아를 통해 ..
뮤지컬 '더 픽션', 캐릭터 포스터 공개…오는 13일 개막! (사진=HJ컬쳐) 오는 13일 대학로 TOM씨어터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더 픽션'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작품은 지난해 KT&G상상마당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의 선정작이다. 돌아오는 뮤지컬 '더 픽션'은 드라마를 탄탄하게 보강하고 넘버를 추가하는 등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작가, 기자, 형사 캐릭터별로 책, 수첩 등의 소품을 활용하여 각각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표현하며 시선을 끌었다. 연재소설 작가인 '그레이' 역에 박유덕, 박규원은 서재를 배경으로 책을 바라보며 작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기자 '와이트' 역에 유승현, 박정원, 황민수는 슬픈 눈빛으로 책을 바라보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마지막으로 형사인 '휴' 역에 박건..
2년 만의 귀환…뮤지컬 '벤허', 카이·한지상·민우혁·박민성·문종원 등 캐스팅 공개! (사진=뉴컨텐츠컴퍼니) 2년 만에 귀환한 대작 뮤지컬 '벤허'의 화려한 배우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지난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다. 뮤지컬 '벤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가가 의기투합하여 빚어낸 작품이다.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을 포함한 11개 부문에 오른데 이어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극 중 '유다 벤허'를 비롯한 등장 인물들이 지난한 삶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해 4·50대 중 장년층을..
세종문화회관,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필름콘서트 6월 개최! (사진=세종문화회관) 전 세계 48개국, 130만명 이상의 팬이 즐긴 필름콘서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한국 초연 무대를 가진다. '2019 세종시즌' 대표 프로그램인 필름콘서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6월 1일, 2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해리 포터의 필름콘서트 시리즈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공연에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모든 사운드 트랙을 담아낼 예정이다. 관객들은 코리아쿱오케스트라를 통해 존 윌리엄스의 음악 연주와 대극장을 꽉 채운 스크린에서 영화 전체를 감상하며 마법 세계를 다시 경험하게 된다. 2016년 씨네콘서트와 워너브라더스, 컨슈머 프로덕츠는 해리 포터 영화를 기념하는 ..
최여진, 넌버벌쇼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2년 연속 스페셜 게스트 확정! (사진=쇼비얀엔터테인먼트) 오는 4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잠실종합운동장 FB씨어터에서 진행되는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공연에 배우 최여진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한다. 최여진은 지난해 밀라르(투명 수영장 신)와 무르가(축제 춤 신) 장면에 출연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큰 환호를 받았다. 올해 다시 한 번 몽환적이고 화려한 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최여진은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르게 돼 기쁘다. 올해도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라르 씬은 '푸에르자 부르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면으로 손꼽힌다. 물이 차 있는 투명한 수조가 공중에서 관객 머리위로 내려오고 수조 안에서 배우들은 헤엄치거나 뛰어다닌다. 손에 뻗을..
서울시뮤지컬단 '베니스의 상인' 캐스팅 공개…김수용·박성훈·주민진·이승재·허도영·유미 출연! (사진=서울시뮤지컬단) 서울시뮤지컬단(단장 한진섭)은 5월 28일(화)부터 6월 16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뮤지컬 '베니스의 상인'을 공연한다. 시대를 뛰어넘는 세계의 고전 셰익스피어의 원작 '베니스의 상인'을 바탕으로,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 재해석을 더한 뮤지컬로 탄생한다. 이번 작품은 우리 시대의 연출가 박근형과 뮤지컬계의 스타 음악감독 김성수가 각각 연출과 작곡을 맡았으며, 안무가 홍유선과 무대디자이너 오필영이 합류해 국내 최정상 제작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수많은 명작들 중 가장 캐릭터가 살아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근형 연출이 만들어낼 생명력 넘치는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뮤지컬 '베니스의 상인' 무대에 올라갈 주요 배역이..
낭독뮤지컬 '어린왕자', 깊은 여운을 남기며 성황리 폐막…중국에서도 러브콜! (사진=HJ컬쳐) 지난 7일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스토리와 감성적인 음악, 세련된 영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낭독뮤지컬 '어린왕자'가 깊은 여운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어린왕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어린왕자'를 낭독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정말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내가 길들였다면 내가 책임져야 해" 등 주옥 같은 명대사들의 의미를 돌아보고 빠르게 변화 하는 시대에 잃어버린 감성을 되살리고 어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진정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7일 마지막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루이스 초이와 정동화가 '생텍쥐페리' 역으로 출연하며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연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