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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김풍, '스쿨 오브 락' 카툰 포스터 공개!

 

(사진=에스앤코·GWB엔터테인먼트)

 

웹툰 작가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김풍 작가가 '스쿨 오브 락' 카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국내 개막에 앞서 월드투어의 첫 도시인 중국공연을 관람한 김풍 작가는 공연 후 받은 에너지를 생생하게 담아낸 카툰 디자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풍 작가는 "공연을 보고 난 지금, 아직도 두근댄다. 소름이 돋은 작품이다"며 작품의 에너지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원작 영화에서 잭 블랙이 맡았던 듀이 역은 여전히 음악에 대한 순수한 애정과 열정을 가진 캐릭터로 "철없이 음악에만 몰두하는 듀이가 저랑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아 감정 이입이 됐다.

 

듀이의(음악에 대한) 순수함과 열정이 객석에도 그대로 전해진다"고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즉석에서 카툰 포스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대표작 중 하나인 웹툰 '찌질의 역사'를 함께 작업한 심윤수 작가와 다시 한번 모여 '스쿨 오브 락' 카툰 포스터를 완성했다.
 
카툰 포스터에는 공연마다 무대 위에서 5.6km를 종횡무진하는 주인공 듀이의 남다른 에너지를 표현해냈다. 공연의 클라이맥스라 할 수 있는 마지막 장면은 화려한 라이브 연주로 관객들의 기립을 끌어내는 스쿨밴드와 이를 즐기는 다양한 관객들까지 공연의 현장감을 그대로 전한다.

 

또한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 사이에서 '스쿨 오브 락' 공식 제스처인 손동작을 양손으로 표현해 듀이와 함께 신나게 공연을 즐기고 있는 김풍 작가의 출연도 눈길을 끈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새로운 히트작인 '스쿨 오브 락'은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015년 브로드웨이와 2016년 웨스트 엔드 초연의 대성공 이후 US투어, UK투어, 호주, 중국 등에서 공연됐다.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잭 블랙 주연의 동명의 음악 영화를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유쾌한 웃음 속에 진정한 인생의 메시지를 던진다.

 

오는 6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웹진아트진 artzine201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