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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회관, 9일 '뮤지컬 슈퍼스타 갈라콘서트' 개최!

 

(사진=부산시민회관)

 

부산시민회관이 오는 9일 국내 유명배우들이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뮤지컬의 주요 넘버를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이는 재미있는 기획공연이다.

부산시민회관은 평소 뮤지컬에 관심을 보여준 부산 관객과 소통하는 동시에 (재)부산문화회관과 통합 이후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부산시민회관에 대한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뮤지컬 슈퍼스타 갈라콘서트는 ‘복면가왕’ 여전사 캣츠걸로 유명한 차지연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차지연은 MBC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서 5관왕을 차지하였을 뿐 아니라 'KBS 불후의 명곡’에서도 폭발적인 무대와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외에도 뮤지컬 '레베카',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광화문 연가'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영화, 방송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차지연과 함께 출연하는 리사는 뮤지컬 '영웅', '레베카', '록키호러쇼' 같은 다양한 공연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민우혁은 '프랑켄슈타인', '안나 카레리나', '벤허' 등의 작품에서 활동했으며, TV예능프로그램인 '살림남' 등 방송활동을 통해서 대중들과 친밀도를 높였다.

 

뮤지컬 '팬텀', '노트르담 드 파리', '명성황후' 등에 출연했던 박송권과 '영웅', '두 도시 이야기', '공동경비구역 JSA' 등에 출연했던 임현수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부드러운 소프라노 장소연이 함께하여 아름다운 앙상블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뮤지컬 갈라콘서트는 무대, 조명, 음향 등 각 분야의 감독들의 세심한 준비로 구성된다. 부산시민회관은 출연진들이 전하는 명곡들의 감동이 관람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무대, 음향, 조명 등 세심한 무대구성을 통해 멋진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윤정노 음악감독이 이끄는 11인조 라이브 밴드가 공연에 함께해 관람객들에게 더 깊은 감동을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시민회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최고의 가수와 아티스트로 풍성함이 가득한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유명배우 6명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것은 흔히 볼 수 없는 기회로, 이들이 부산시민회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은 설레고 있다. 2019년의 전설이 될 뮤지컬 슈퍼스타 갈라콘서트가 부산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입장료는 VIP석 9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국가·독립유공자 등의 복지할인과 더불어 단체할인, 정기회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웹진아트진 artzine201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