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MK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세 번째 정규앨범 'KAI IN KOREA'로 돌아왔다.
5년 만에 크로스오버 뮤지션으로 돌아온 카이의 세 번째 정규앨범 'KAI IN KOREA'는 10월29일 정오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더불어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대한민국'을 테마로 클래시컬하고 감성적인 카이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더한 이번 앨범에서는 '한국적인 클래식'의 정석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사계절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까지 더해졌다. 'KAI IN KOREA' 앨범의 수록곡들을 들으며 앨범 안 사진들을 같이 보다 보면 한국의 클래식과 사계절의 미를 함께 느낄 수 있어 감동이 배로 전해온다.
카이는 앨범 수록곡들을 지난주 성황리에 마무리된 단독 콘서트 '카이의 서울 클래식'에서 라이브로 처음 선을 보였다. 첫 번째 타이틀곡 '내 안의 꽃'은 전체 앨범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성준 음악감독이 작곡한 곡으로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앞세워 25인조 오케스트라와 클래식 기타, 카이의 서정적인 목소리가 칸타빌레로 어우러져 하모니를 느낄 수 있다. 이어서 두 번째 타이틀곡 '너의 아리랑'은 한국 대표 민요 '아리랑'의 가사를 담아 우리나라 고유의 '한'을 슬프지만 아름다운 한국적 정서로 표현했다. '너의 아리랑'은 팝 아티스트 이범재의 음악에 카이가 작사에 직접 참여한 곡이다.
무엇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곡이자 카이의 스승인 박인수 테너를 위한 헌정 곡 '향수'에는 박인수 테너가 함께 참여해 원곡 이상의 감동을 전한다. 이 밖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대중가요 '애모', 가곡 '향수', 뮤지컬 넘버 '그대도 살아주오', 퓨전국악 '아름다운 나라'를 선곡해 카이만의 음악적 색채를 담아 편곡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영화 '올드보이', '건축학개론' 등 한국 영화 사운드 트랙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지수 음악감독과 콜라보로 카이가 가창에 참여한 곡 '파도의 노래'가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됐다.
서울대에서 성악과 전공으로 학사-석사-박사를 수료한 카이는 한국 최고의 성악 엘리트 코스를 밟은 수재로 한국 크로스 오버계를 이끌어 갈 아티스트로 주목받으며 데뷔했다. 2008년 뮤지컬 데뷔와 함께 뮤지컬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으며 뮤지컬 '벤허', '팬텀', '엑스칼리버', '프랑켄슈타인', '몬테크리스토' 등 다양한 작품의 타이틀롤을 맡아 많은 뮤지컬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현재 MBC '복면가왕'의 고정패널로 출연 중으로 연극, 앨범,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화려한 필모그라피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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