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윌락유' 전 배역 오디션 실시…한국의 '프레디 머큐리' 찾는다

 

(사진=엠에스콘텐츠그룹)

 

뮤지컬 '위윌락유(We will rock you)'가 전 배역 오디션을 실시한다.

 

오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위윌락유'는 17일부터 26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작품은 퀸의 명곡들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퀸의 24개의 명곡을 한 무대에서 들을 수 있다. 공연은 마치 콘서트장에 온 것과 같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년간의 노력 끝에 라이선스를 취득한 작품의 제작사 엠에스콘텐츠그룹은 '위윌락유'를 사회 부적응자들의 음악적 반란과 이를 통제하려는 세력의 갈등을 독특한 분위기로 담아낼 계획이다. 이는 사회문제에 대해 위트 있고 재치 있게 끄집어내는 벤 엘튼만의 작품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세계를 표현하는 뮤지컬 '위윌락유'는 사이버 세상을 반영한 의상 스타일과 멀티스크린을 이용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웹진아트진 artzine2016@gmail.com